스위스의 경제 중심지 취리히.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에서 한 발짝 벗어나 아들리스베르크(Adlisberg) 언덕을 오르다 보면, 동화 속 성을 연상시키는 뾰족한 첨탑과 현대적인 곡선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웅장한 건축물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더 더글라스 그랜드(The Dolder Grand)’입니다. 1899년 문을 연 유서 깊은 ‘쿠어하우스(Kurhaus)’의 역사를 간직한 채, 거장 노먼 포스터의 혁신적인 손길로 재탄생한 이곳은 전 세계 명사들이 취리히에 머물 때 가장 먼저 찾는 지상 최고의 안식처입니다.
예술적 감성과 최고급 웰니스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커플께
–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 등 거장들의 진품이 100점 이상 전시된 ‘호텔 박물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은 분
– 일본식 온천과 유럽식 스파가 결합된 4,000㎡ 규모의 ‘웰니스 템플’에서 진정한 회복을 꿈꾸는 분
– 미슐랭 2스타 셰프 하이코 니더의 창의적인 고메 요리로 허니문의 정점을 찍고 싶은 분
위치: 취리히 공항(ZRH)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취리히 시내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 대표 특징: 하이소사이어티 아트 컬렉션, 4,000㎡ 스파, 미슐랭 2스타 ‘더 레스토랑’
1. 아트 컬렉션: 앤디 워홀과 함께 잠드다
더 더글라스 그랜드는 단순한 호텔이 아닌 ‘살아있는 미술관’입니다. 로비 리셉션 데스크 뒤에 자리 잡은 앤디 워홀의 11m 크기의 대작 ‘빅 레트로스펙티브 페인팅(Big Retrospective Painting)’은 이곳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리조트 곳곳에는 살바도르 달리, 페르난도 보테로, 주안 미로 등 거장들의 진품 100여 점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투숙객들은 제공되는 아이패드 가이드를 통해 각 작품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으며 호텔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예술에 깊은 조예가 없더라도, 방을 나서는 복도 끝에서 마주치는 달리의 조각상은 당신의 여행을 지극히 평온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2. 스파와 웰니스: 4,000㎡ 규모의 압도적인 ‘휴식의 궁전’
이곳의 심장부는 단연 ‘더 더글라스 그랜드 스파(The Dolder Grand Spa)’입니다. 약 1,200평에 이르는 이 거대한 웰니스 센터는 일본식 온천 문화와 유럽의 최첨단 스파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3. 미식: 하이코 니더 셰프의 미슐랭 2스타 ‘더 레스토랑’
취리히 최고의 고메 여행지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호텔 내 위치한 ‘더 레스토랑(The Restaurant)’은 하이코 니더(Heiko Nieder) 셰프의 지휘 아래 미슐랭 2스타와 고미요(GaultMillau) 19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창의적인 조합으로 미식가들을 놀라게 합니다.
좀 더 가볍고 활기찬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솔트(Saltz)’ 레스토랑을 추천합니다. 아티스트 롤프 작스(Rolf Sachs)가 디자인한 위트 넘치는 인테리어 속에서 스위스 프로방스 및 지중해 풍의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테라스에서 즐기는 점심은 취리히에서 가장 세련된 모임 장소로 유명합니다.
4. 객실 안내: 전통의 우아함과 현대적 미니멀리즘
더 더글라스 그랜드의 객실은 과거의 숨결이 살아있는 ‘메인 빌딩(Main Building)’과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뉴 윙(New Wings)’으로 나뉩니다. 두 공간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특히 리조트 최상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스위트들은 롤링 스톤즈나 무라카미 다카시와 같은 아티스트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각 방에는 전담 버틀러 서비스가 제공되며,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호수 비경은 왜 이곳이 전 세계 정관계 인사들의 단골 숙소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합니다.
현지 전문가의 투숙 팁(Local Tips)
- 더글라스반(Dolderbahn) 이용: 취리히 시내에서 호텔까지 운행하는 전용 톱니바퀴 열차(Dolderbahn)를 꼭 타보세요. 언덕을 오르며 변하는 풍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 아트 투어 서비스: 로비에서 아트 가이드를 요청하거나 호텔 앱을 설치해 보세요. 방대한 컬렉션을 200% 즐길 수 있는 비결입니다.
- 스파 예약의 기술: 주말에는 스파 이용객이 많으므로, 투숙객이라 하더라도 도착 1~2일 전에는 마사지나 개별 트리트먼트를 미리 예약해 두세요.
- 겨울 아이스 링크: 겨울철에는 리조트 내 야외 광장이 유럽 최대 규모의 사립 아이스 링크로 변합니다. 로맨틱한 스케이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호텔 내에 한국인 직원이 있나요?
A: 현재 한국어 전담 직원이 상주하지는 않으나, 전 세계 VVIP를 상대로 하는 노련한 호텔리어들이 상주하여 언어 장벽을 넘는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 취리히 시내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전용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하면 약 10분, 전용 톱니바퀴 열차를 이용해도 15분이면 취리히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Q: 드레스코드가 있나요?
A: 메인 다이닝 구역인 ‘더 레스토랑’은 저녁 시간에 정장을 권장하며, 로비와 스파 구역은 자유로운 리조트 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매우 품격 있는 분위기이므로 단정한 차림을 추천드립니다.
추천 예약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