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울루와투 사원 켓짝댄스 시간과 입장료
발리 울루와투 사원(Uluwatu Temple)은 인도양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세워진 사원으로, 발리에서 가장 극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사원 자체도 볼거리지만, 저녁에 열리는 켓짝댄스(Kecak Dance) 공연이 울루와투의 진짜 하이라이트예요. 50명 이상의 남성이 원형으로 앉아 “짝짝짝” 소리를 내며 라마야나 신화를 연기하는 전통 공연입니다.

켓짝댄스 공연 시간은 매일 오후 6시이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공연 티켓은 현장에서 1인당 약 150,000루피아(12,5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좌석은 자유석이라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오후 5시~5시 30분 사이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원 입장료와 복장 규정
울루와투 사원 입장료는 약 50,000루피아(4,200원)이며, 입구에서 사롱(sarong)을 무료로 빌려줍니다.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이면 사롱을 허리에 둘러야 입장 가능하고, 긴 바지를 입었으면 그냥 입장할 수 있어요. 사롱은 나올 때 반납합니다.
사원 경내에는 원숭이가 많이 살고 있는데, 안경, 모자, 핸드폰 등 반짝이는 물건을 낚아채가는 경우가 잦습니다. 선글라스는 가방에 넣고, 핸드폰은 꽉 잡고 다니세요. 원숭이에게 음식을 주면 더 달라붙으니 절대 먹이를 주지 마세요.
원숭이가 물건을 가져가면 직원이 과일로 교환해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 쫓아가거나 뺏으려 하지 마세요. 물리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울루와투 + 짐바란 저녁 동선
울루와투 사원에서 켓짝댄스를 보고 나면 보통 오후 7시쯤 끝납니다. 이 시간에 맞춰 짐바란 씨푸드 저녁을 연계하는 것이 발리 남부의 인기 동선이에요. 울루와투에서 짐바란까지는 차로 약 20분 거리입니다.
이 동선을 이용하려면 반나절 기사 대절이 편합니다. 오후 3시쯤 숙소에서 출발 → 울루와투 사원 관광과 켓짝댄스 → 짐바란 씨푸드 저녁 → 숙소 복귀 코스로, 기사 대절 비용은 약 400,000~600,000루피아(33,000~50,000원) 정도입니다.
켓짝댄스 공연장은 야외라서 우기(11~3월)에는 비가 오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당일 날씨를 확인하고, 비가 올 것 같으면 일정을 조정하세요.


